용산 이태원 경리단길 맛집 추천 카키스터프 : 위치, 주차, 메뉴, 가격 등

 

용산에 오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곳 카키스터프.

예전에 부인님이 일하던 곳에서 직장 동료가 자기 친구가 하는 음식점인데 진짜 맛있다고 강력히 추천하여 방문을 하게 되었었고, 이번이 3번째 방문하는 날이었다.

 

이태원 경리단길에 위치하고 있다.

골목 구석에 자리 잡고 있어 미리 알고 가지 않는다면, 찾기 좋은 위치에 있는 것 같지는 않다.

 

 

 

건물 내에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약간 있는데, 사진에 보이듯이 자리가 많지 않아 자리가 다 찼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할 수도 있다.

 

감각적인 입구를 지나면,

1층에 계산대와 카페 기구가 보이고 있고,

2층에는 오픈 주방으로 음식을 준비하고 있는 셰프님이 보인다.

식사를 하기 위해 3층으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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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

메뉴판에 앞면에는 식사류, 뒷면에는 음료와 디저트가 있다.

아이를 위해서 따로 식기류를 준비해 주셨다.

 

이번에 주문 시 아이 때문에 전체적으로 매운 맛을 빼 달라고 부탁드렸고, 종업원 분께서 센스 있게 고수 등 아이가 먹기 힘들만한 것 미리 얘기해주셔서 주문에 도움을 주셨다.

 

아보카도 브루스게타 (고수 제거).

미트볼 스파게티.

채끝등심 스테이크.

예전 방문 시.

단호박 리조또.

 

쉬림프 핑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카키스터프의 대표 메뉴로 알려진 것은 채끝등심 스테이크와 쉬림프핑크가 가장 유명하다.

스테이크는 진짜 미쳤고, 파스타 또한 너무너무 맛있었다.

 

이번 방문에는 다른 메뉴도 먹어보고 싶어 스테이크만 고정하고, 미트볼 스파게티와 아보카도 브루스게타를 주문하였는데, 미트볼 스파게티도 절대 후회하지 않을 엄청난 맛이었다.

아보카도 브루스게타는 부인님은 매우 맛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로 아보카도 싫어하는 편이라 나는 맛보지 않았다.

 

얼마 전에 먹었던 호텔의 룸서비스가 이 정도로 나왔으면 아무 불만이 없었을 텐데.........

어느 5성급 호텔의 룸서비스 보다도 훨씬 맛있고, 기분 좋은 식사를 할 수 있었다.

 

다음번에 오게 되면 스파게티를 무엇을 시켜야 할지 고민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