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롯데렌터카 이용 후기 : 카니발 4세대 하이리무진 가솔린 7인승

제주도 렌터카 하우스에서 1번 정류장으로 가면 롯데 렌터카 셔틀버스가 있다.

타요 모양으로 꾸민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버스에 탑승하면 QR 코드 스캐너가 있는데, 문자에 있는 링크를 통해 QR 코드를 스캔하면 버스 이동하는 동안에 렌터카 회사에서 미리 차를 준비해놓아서 빠른 배차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었다.

QR 코드 스캔은 앞문과 뒷문 쪽에 두 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셔틀버스 이동시간은 10~15분 정도로 대기 시간까지 포함하면 20~30분 정도 소요된다. 기사님 뒤쪽에는 휴대폰 무료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 잠시나마 충전을 할 수 있는 기계가 있었다.

 

롯데 렌터카에 도착하면 커다란 건물이 맞이하고 주고, 내부는 깨끗하고 한쪽에 대기표를 뽑아서 진행하는 카운터와 셀프 체크인을 할 수 있는 기계도 여러 개가 설치되어 있었다. 

 

미리 QR 코드를 찍고 왔으나, 많지 않은 차량을 빌려서 그런지 아직 배차 준비중이였고 체크인 완료시 배차가 되어 있다면 차량번호와 주차구역이 화면에 표시되어 바로 차량을 가질러 갈 수 있다.

 

 

바로 바깥 쪽에는 세븐일레븐이 있어 간단한 편의용품을 구비할 수 있다.

 

잠시 대기 후 배차가 완료되었고, 주차위치로 가니 예약을 해놓은 4세대 카니발 하이리무진이 준비되어 있었다.

3명 여행이지만 추후 카니발 구매가 좀 땡기는 상황으로 시승 겸해서 큰 차량으로 렌트를 하였다.

 

예약 시 같이 선택한 카시트로 미리 설치가 되어 있어, 따로 카시트를 대여한다던지 설치를 할 필요가 없이 바로 아이를 태우고 출발할 수 있었다.

 

여행을 마치고 반납 시에는 롯데 렌터카 매장으로 와서 기름양만 확인하고 바로 반납 완료가 되었다.

기름을 처음 있었던 양보다 조금 더 채워서 왔으며, 반납 시간도 약간 일찍 왔는데 특별한 이야기 없이 바로 체크하고 환급금을 지불해주었다.

가끔 이야기 안하면 환급 안 해주는 못된 업체들도 있었는데, 대기업이라 그런지 이런 부분에선 참 편리한 면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