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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국내여행

하이원 눈썰매장 & 워터월드 방문 후기

by 하퀄라스 2022.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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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원 눈썰매장 & 워터월드 방문 후기

하이원 눈썰매장

하이원 숙박을 정한 목적을 폐장 전 마지막 눈썰매장을 즐기기 위함이었다.

3월 2일 유치원 입학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여행을 가고 싶어서 한 번도 안 가본 눈썰매장을 찾았었고, 우리 아들이 좋아하는 워터파크도 같이 즐길 수 있는 곳을 찾았었다.

하이원 눈썰매장 폐장이 3월 6일로 예정되어 있어서 아직 문을 열고 있었다.


하이원 스키장에 도착 후 매표소에서 스노우파크 입장권을 구매하였다. 곤돌라 이용권이 포함되어 있다.
스노우파크에서 헬멧 착용이 필수라, 곤돌라 타러 가는 길에 헬멧 무료 대어 할 수 있는 곳이 있었고 색깔별로 사이즈가 분류되어 있었다.
하나씩 헬멧을 집어 들고 곤돌라를 타고 스노우파크가 있는 곳으로 이동을 하였다. 대략 탑승 시간은 10분가량 되는 것 같았다.


곤돌라에서 내린 후 스노우파크로 가는 길에 헬멧 대여소가 한 개 더 있으니, 아래에서 챙겨 오지 못한 사라들은 이곳에서 빌려도 괜찮을 것 같다.

스노우파크 입장을 하여,


무빙 워크를 타고 더 위쪽으로 이동을 하고,


위쪽에 설치되어 있는 놀이터와 포토존들을 지나,


눈썰매 타는 곳에 줄을 선 후,


가족 썰매을 탑승하였다.


다시 무빙워크를 통해 올라와
리프팅 썰매를 타며 눈썰매장을 즐겼다.

하이원 워터파크

눈썰매장에서 신나게 즐긴 후 워터월드로 이동을 했다.

울 아드님의 최애 중 하나가 물놀이인 관계로 수영장 또한 빼놓을 수 없었다.


코로나 3차 접종자는 50% 할인을 해주고 있었으며, 하이원 어플 설치 시 1인 50% 할인권을 주고 있어, 어른들은 백신 접종으로 할인을 받고 아이는 어플 쿠폰으로 할인을 받아 입장을 하였다.


겨울이라 실외 공간은 문을 닫은 상태였지만, 파도풀과 둥둥, 물놀이터에서 신이 나서 소리 지르며 뛰어다니는 아드님을 보니 오길 잘했다는 뿌듯함이 생겼다.

실내에 어트랙션들은 키 제한 120cm이라 아직 100cm인 우리집 꼬맹이는 즐기지 못하였지만, 들어갈 수 있는 곳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고 즐겁게 놀고 나왔고, 너무 신나게 에너지를 쏟았는지 호텔로 돌아오는 차 안에서 뻗어서 잠들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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